[歌詞翻譯] 2016 月刊尹鍾信 11月號 尹鍾信, 敏書 (윤종신, 민서) - 愛你自己的你 (널 사랑한 너)


translated by thanatosfe



넌 나에게  왜 그러니 어쩜 그래 
나를 뻔히 알면서 
너를 위했던 날 알면서
你為什麼要這樣對我 怎能如此
明明很了解我
明明了解一切都是為了你的我

내가 좋아서 한 배려일지라도 
그래도 그럴 수는 없는 거야 
나쁜 나쁜
即便是我自願為你著想
也不能這麼做
好壞 好壞

구속하지 말자고 
서로 자유롭자고 
그게 무슨 사랑이야 
편리한 사랑 못하는 
내게 단 한 번이라도  배려할 순 없겠니
要我們別再束縛對方
要我們放彼此自由
這算是什麼愛
就算是一次也好
就不能為談不起速食愛情的我著想嗎

이젠 니 차례야
무례한 그 연애의 결론을 
해피하게 끝내긴 바닥난 배려
現在輪到你了
感受這為了讓無禮的戀愛
能完美收尾而耗盡體貼的心情

부디 너도 빠지길 바래 
니가 훨씬 더 사랑해 
가슴이 찢어지다가 
부서지다 가루되어 
뻥 뚫린 너의 다음 사랑
請你務必也深陷情網
在你愛得更深刻
愛的撕心裂肺時
愛的粉身碎骨時
你的下一段愛情能將你掏空

너의 삶이 궁금해 
어쩜 그래 
너만이 너무나 중요한 너 
한때는 너보다 너를 
더 사랑하나 했지만 
너보단 아닌 듯해
很好奇你的人生
怎能如此
只有你自己最重要
曾幾何時
我彷彿愛你比你愛自己更深
但似乎並非如此

이젠 니 차례야 
무례한 그 연애의 결론을 
해피하게 끝내긴 바닥난 배려
現在輪到你了
感受這為了讓無禮的戀愛
能完美收尾而耗盡體貼的心情

부디 너도 빠지길 바래 
니가 훨씬 더 사랑해 
가슴이 찢어지다가 
부서지다 가루되어 
뻥 뚫린 너의 다음 사랑
請你務必也深陷情網
在你愛得更深刻
愛的撕心裂肺時
愛的粉身碎骨時
你的下一段愛情能將你掏空


꼭 그런 사랑 하길 바래 
그걸 느끼길 바래 
얼마나 아픈 건지
눈물 마르면
스치듯 한 번만 떠올려 
널 죽도록 사랑했던 
조금도 배려 못 받은 
널 고이 떠나 보내준 
이 예쁜 노래 주인공을 
請你務必要談一段這樣的戀愛
感受到這樣的心情
究竟是多麼地心痛
當你淚水流乾
能輕描淡寫地想起
曾經愛你愛的至死方休
卻絲毫得不到你意思體貼
靜靜地送你離開的
這首美麗歌曲的主角

결국 넌 사랑 받을 걸 
넌 원래 그런 사람이야 
다시 다시는 그러지 마
最終你仍會被愛
因為你本來就是這樣的人
請不要再一次 不要再一次這麼做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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